가상 인프라

통일 후 재건된 평양개성고속도로(경의고속도로)

빛더리움 2023. 4.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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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통일뉴스] 2045년 6월 25일 한반도, 역사적 남북통일 선언

지난 100여 년 역사를 뒤로하고 한반도의 통일은 남북 간 긴 세월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그간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핵심 내용들이 이행되어 실현됐다.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지방의 행정구역을 재편하며, 남북 경계 지역에서는 군사 대치 상황을 해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남북의 정서적 통일을 위한 국민 통일기금과 국민 통일프로젝트를 발표하며, 5년 간 본격적인 재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통일 이후 북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다.

통일한국 정부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활동을 대한민국 정부를 계승하여 이어가고, 커진 국가 규모에 걸맞게 경제적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후, 지난 남북관계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하고 평화적인 통일과 민족 통일을 지원할 계획이며, 통일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치적인 갈등 및 사회적인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남북통일은 남북한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긴 상처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ChatGPT가 쓴 남북통일 가상 뉴스기사입니다.

  • 노선명 : 경의고속도로(파주-평양), 아시안하이웨이 1호선
  • 연장 : 파주-평양 188km
  • 차로 수 : 왕복8차로
  • 설계속도와 제한속도 : 도라산IC - 남사JCT 160km/h, 140km/h / 산단JCT - 도라산IC 100km/h
  • 시설 정보 : 나들목 22개소, 분기점 3개소, 터널 18개소
  • 노선도

현재 건설 계획이 잡혀있는 문산-도라산고속도로의 시점으로, 평택파주고속도로 산단IC 이남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이 이루어져 비로소 아시안하이웨이 한반도 구간이 완성되었으므로, 산단분기점 본선 표지판에 아시안하이웨이 1호선도 병기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고속도로인 만큼 노선번호 1번을 부여받았는데요, 이 개념이 경의고속도로에도 연계된다고 보아 노선번호를 1로 설정했습니다.


  장단도라산IC는 경의고속도로 파주-평양 구간의 첫 나들목이라 출구번호를 1로 잡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경의선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서울 시내를 통과하는 여러 지하도로와 고속도로 계획이 나오는 만큼 실제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연장선 역할을 하는 도로에서 출구번호가 이어지거나, 평택파주고속도로의 출구번호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군사분계선을 지납니다.

경의선 철도(북한 명칭 평부선) 판문역 북동쪽에 건설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번국도와 간접 연결되지만 꽤 거리가 있어 접속노선으로 넣기에는 애매해 보이네요.

파주-개성구간의 예상 노선도

평양개성고속도로 구간의 첫 나들목인 개성나들목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지명 표기로 고려왕릉을 넣어 보았습니다. 만월대 등 개성의 다른 문화유적지도 아래와 같은 관광지 표지판을 세워 따로 표기할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개성을 지나 시경계에 위치한 세 개의 터널인데요, 북한은 터널 대신 '굴'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각각 통일굴, 삼거굴, 계정굴입니다.

황해도 금천군 금천IC 직후 예성강을 건너면 터널 구간이 이어집니다. 선형은 거의 직선에 가깝습니다. 지방도 번호의 경우황해도 지역이 1600번대를 부여받는다고 가정하고 임의로 적었습니다.

 

황해도 평산군에 진입, 평산IC에서 52번 국도와 만납니다. 52번 국도는 노선 전체가 북한 지역에 위치한 서류 상의 대한민국 국도입니다. 황해도 장연, 해주를 거쳐 신계로 이어집니다.

황해도 서흥군 서흥읍 신막리

현재 은정휴게소는 평양개성고속도로의 유일한 휴게소입니다. 서흥군 지명을 추가해보았는데, 어느 정도 상징성이 있으니 그냥 은정휴게소로 둘지도 모르겠네요. 평양까지 180km가 넘는 만큼 통일 후에는 휴게소가 서너 군데 정도 더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네요! 그래서 3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편은 파주에서 은정휴게소까지, 2편은 나머지 평양까지의 구간을 살펴보고 마지막 편에서는 개인적으로 상상해 본 나들목 상세 위치와 평양시 순환도로 건설 방안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속편도 4월 내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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